[2017. 05. 19 크리스천투데이]척추관협착증과 원인도 치료도 다른 허리디스크탈출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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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은마디병원 작성일17-05-23 11:05 조회2,50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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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통증은 급성과 만성으로 나눌 수 있는데 급성으로 허리를 삐끗했다면 허리뼈를 둘러싼 근육, 인대, 힘줄 등 연부 조직에 손상이 생긴 경우가 많다. 고령자의 경우라면 특별한 외상이 없이도 척추 골절이나 종양 등 타 질병에 의한 통증도 의심해 볼 수 있는데 대부분 6주 안에 90% 이상이 호전된다. 만성적인 허리 통증의 경우 허리디스크 탈출증으로 인한 만성 통증, 디스크가 제자리에서 주저앉아 생기는 반복적인 요통, 척추관협착증 등이 그러한 예다. 척추관협착증이나 허리디스크로 인해 진료받는 환자는 연간 400만이 넘는다.
허리에서 다리로 내려가는 요추 신경이 눌려 다리가 저리고 보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허리디스크 탈출증과 척추관 협착증은 원인도 치료법도 다르지만 증상은 비슷하게 느낄 수 있는 질환들이다. 허리디스크는 비교적 부드러운 물질이 디스크 앞에서 신경을 누르는데 빠른 시간 안에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척추관협착증은 뼈, 인대, 관절과 같은 딱딱한 조직이 뒤에서 신경을 누르며 통증이 오랜 시간에 걸쳐 서서히 나타난다.
조금만 걸어도 아프고 저린증상이 나타나는 척추관협착증은 쪼그려 앉아서 쉬면 나아지지만 허리를 펴면 척추관 등의 크기가 작아져 통증과 신경눌림이 심해지며, 구부린 자세로 벽이나 지팡이 등에 의지하면 통증과 신경눌림이 줄어든다. 이에 반해 디스크인성 허리통증은 구부리거나 숙이고 바닥에 앉으면 통증이 더 심해진다.
척추관협착증과 허리디스크를 구분하는 방법은 누워서 무릎을 펴고 다리를 들어올려 제대로 올라가는지 확인하는 것이 기본적 방법이다. 척추관협착증은 통증 없이 70도 이상 들어올리는 것이 가능한 반면, 허리디스크는 다리를 올렸을 때 70도 이상 올라가지 않으며, 엉덩이와 허벅지, 그리고 발까지 당기는 듯한 통증이 느껴진다.
관절, 척추 중심 병원 조은마디병원의 목영준 원장은 “허리가 아프다고 해서 움직이지 않으면 통증을 더 악화시킨다. 되도록 많이 움직이고 체중 조절과 금연을 하는 것이 좋다.”며, “허리디스크가 의심된다면 MRI(자기공명영상)나 CT(컴퓨터 단층) 촬영 등의 정밀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 척추관협착증이 의심된다면X-ray 촬영을 통해 척추 변형, 관절염 등의 여부를 알아볼 수 있으며, 약물이나 주사 치료, 물리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에도 호전되지 않는다면 신경성형술이나 고주파수핵 감압술, 추간공확장술 등 비수술적 치료를 시행할 수 있다.”고 전했다.
허리에서 다리로 내려가는 요추 신경이 눌려 다리가 저리고 보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허리디스크 탈출증과 척추관 협착증은 원인도 치료법도 다르지만 증상은 비슷하게 느낄 수 있는 질환들이다. 허리디스크는 비교적 부드러운 물질이 디스크 앞에서 신경을 누르는데 빠른 시간 안에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척추관협착증은 뼈, 인대, 관절과 같은 딱딱한 조직이 뒤에서 신경을 누르며 통증이 오랜 시간에 걸쳐 서서히 나타난다.
조금만 걸어도 아프고 저린증상이 나타나는 척추관협착증은 쪼그려 앉아서 쉬면 나아지지만 허리를 펴면 척추관 등의 크기가 작아져 통증과 신경눌림이 심해지며, 구부린 자세로 벽이나 지팡이 등에 의지하면 통증과 신경눌림이 줄어든다. 이에 반해 디스크인성 허리통증은 구부리거나 숙이고 바닥에 앉으면 통증이 더 심해진다.
척추관협착증과 허리디스크를 구분하는 방법은 누워서 무릎을 펴고 다리를 들어올려 제대로 올라가는지 확인하는 것이 기본적 방법이다. 척추관협착증은 통증 없이 70도 이상 들어올리는 것이 가능한 반면, 허리디스크는 다리를 올렸을 때 70도 이상 올라가지 않으며, 엉덩이와 허벅지, 그리고 발까지 당기는 듯한 통증이 느껴진다.
관절, 척추 중심 병원 조은마디병원의 목영준 원장은 “허리가 아프다고 해서 움직이지 않으면 통증을 더 악화시킨다. 되도록 많이 움직이고 체중 조절과 금연을 하는 것이 좋다.”며, “허리디스크가 의심된다면 MRI(자기공명영상)나 CT(컴퓨터 단층) 촬영 등의 정밀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 척추관협착증이 의심된다면X-ray 촬영을 통해 척추 변형, 관절염 등의 여부를 알아볼 수 있으며, 약물이나 주사 치료, 물리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에도 호전되지 않는다면 신경성형술이나 고주파수핵 감압술, 추간공확장술 등 비수술적 치료를 시행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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