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1. 09 CCTV NEWS] 심한 무릎통증, 인공관절수술로 통증개선과 일상생활 복귀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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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은마디병원 작성일18-11-12 11:59 조회2,49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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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인공관절수술은 퇴행성관절염과 같은 무릎질환 치료법으로 활용되며, 안전한 치료와 수술 후 재활운동 등으로 관리를 잘 하면 무릎통증 개선과 자연스러운 일상생활이 가능할 수 있다.
나이가 들면 무릎관절에도 노화가 진행돼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이 마모돼 없어진다. 연골이 마모돼 관절 사이 뼈가 맞닿으면 무릎에 통증을 일으키고 변형을 유발하면서 퇴행성관절염이 발생한다.

퇴행성관절염은 초기엔 물리치료나 주사치료 같은 보존적 치료법으로 증상을 개선할 수 있지만 관절의 변형이 심한 상태거나 교정이 필요한 경우, 교통사고 등의 외상으로 무릎 관절이 심각하게 손상된 경우에는 인공관절치환술 등의 수술적 요법을 선택할 수 있다.
인공관절 수술은 관절의 손상된 부분을 인체에 무해한 금속 합금이나 플라스틱 재질, 세라믹 소재의 인공관절구조물로 교체하는 수술로 수술 후 통증 개선과 경직된 운동범위가 확보될 수 있다.

또 환자에게 맞춤형으로 인공관절구조물을 제작해 무릎의 접힘 운동에 적합한 고굴곡 인공관절과 수명이 긴 세라믹 인공관절, 여성의 골격과 체형에 맞춘 여성형 인공관절 등을 활용할 수 있다.
전체적인 치환술이 부담된다면 무릎인공관절 부분치환술을 선택할 수 있다. 부분치환술은 손상 부위만 최소 절개해 출혈량이 적고 맞춤 제작된 인공관절을 삽입한다.
절개 부위를 최소화 하고 부분적인 치환을 하기 때문에 흉터가 작고 회복이 빠른 편이며, 관절 구축 발생률이 낮아 재활 운동치료도 이른 시일 내 시작할 수 있다.

관절의 연골이 더 이상 제 기능을 못할 때 대체할 수 있는 수술법으로 퇴행성관절염 외에도 류마티스성 관절염, 무혈성 괴사, 외상 후 발생한 관절염 등에 적용할 수 있다. 관절질환은 증상이 발생한 초기에 치료와 관리를 하는 것이 경과가 좋은 편이다.
증상이 나타나면 무릎관절 전문병원 등의 의료기관을 방문해 X-Ray와 3D CT 등을 통한 정밀진단과 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조은마디병원 송철 병원장은 “무릎통증이 심할 경우 연골이 마모돼 뼈의 마찰이 생기는 퇴행성관절염 등의 질환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증상이 나타나면 방치하지말고 관절척추 전문병원 등의 의료기관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고 인공관절수술 등의 치료를 조기에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최근엔 환자 맞춤형 인공관절 구조물로 치환술을 시행하기 때문에 효과적인 수술이 가능합니다”라고 말했다.
무릎관절 수술은 수술 후 일상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의료기관의 안전한 의료절차에 따라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
의료진과의 상담으로 수술에 쓰이는 물품의 안전성을 체크하고 수술 후 관리방법 숙지를 통해 염증이나 부작용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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