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장마의 시작 장마철 음식 조심! 물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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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은마디병원 작성일12-09-04 00:00 조회3,11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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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만의 폭염으로 기록된 올 여름 더위를 식히는 가을장마가 찾아왔습니다.
수인성ㆍ식품매개 질환은 물과 식품에 의해 발생하는 모든 질환을 의미하는데
주로 병을 일으키는 미생물이나 독성물질에 의해 발생합니다.
장마철이 시작되면 국내에서 발생이 늘기도 하지만
해외여행이 증가하면서 여행지에서 걸리는 경우도
있으므로 해외여행시 물과 음식 섭취와 위생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장마철 주요 수인성ㆍ식품매개 질환
장티푸스 장티푸스균(Salmonella Typhi) 감염에 의한 급성 전신성 발열성
질환으로, 잠복기간은 보통 1~3주이나 균의 수에 따라 다양합니다.
증상은 고열이 지속되면서 오한, 두통, 복통, 설사나 변비, 상대적 서맥,
간ㆍ비장 종대 등으로 나타납니다.
세균성이질 이질균(Shigella spp.) 감염에 의한 급성 염증성 장염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잠복기간은 12시간~7일, 전염기는 발병 후 4주 이내이며 드물지만
보균상태가 수개월 이상 지속 될 수도 있습니다. 고열, 구역질, 구토, 경련성 복통,
설사 등이 주요 증상이며 대개 대변에 혈액이나 고름이 섞여 나옵니다.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장출혈성대장균(Enterohemorrhagic Escherichia coli) 감염에 의해 출혈성 장염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증상이 없을 수 있으며 복통, 미열, 오심, 구토, 설사가 동반됩니다.
장바이러스(엔테로바이러스)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대변 또는 호흡기 분비물(침, 가래, 코)을 통해서 다른사람에게 전파되는데, 감염된 사람이 대변을 본 후 또는 코를 만진 후 손을 잘 씻지 않고 다른 물건을 만지면 그 물건을 통해서도 전파됩니다. 증상은 대부분 가벼운 감기증상으로 끝나지만 심한 경우 무균성 수막염이나 뇌염 등이 발생하며 면역체계가 아직 발달되지 않은 신생아(생후 2주 이내)가 걸리면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장마철 수인성ㆍ식품매개 질환 발생의 위험성 증가
학교나 직장에서의 집단급식이 보편화되고 각종 모임이나 잔치 등을 통해서 외식산업이 증가 하면서 식품 관리나 조리과정에서 감염성 미생물에 오염되거나 미생물에 의한 부패에 의해 수인성ㆍ식품매개 질환이 증가합니다. 식당 냉ㆍ온수기, 지하수, 물탱크, 여과기물 등이 오염되어 이러한 물을 직접마시거나 간접적으로 식품 및 식기 등을 오염시켜 집단적으로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또, 해산물을 날로 섭취하거나 불완전하게 익힌 경우 비브리오 패혈증, 콜레라균 등이 감염될 수 있고 육류를 날로 섭취하거나 살균가공하지 않은 생우유를 섭취한 경우 탄저균이나 브루셀라균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장마철 물과 음식을 먹고 설사와 구토 복통 증상이 발생하면?
수인성ㆍ식품매개 전염병은 물과 식품이 전염성이 있는 미생물에 오염되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콜레라, 세균성이질, 장티푸스, 비브리오균, 대장균, 바이러스, 기생충 등이 대표사례이며, 체내에 침투한 미생물이 증식하면서 설사와 탈수, 장기 기능 부전을 일으키게 됩니다.
식중독은 식품에 함유된 독성 물질에 의한 질병으로 미생물이 식품에서 증식하면서 이미 만들어 낸 독성 물질을 섭취하여 복통과 설사, 고열 등의 건강상의 장해가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물에 의한 것과 음식에 의한 것, 세균 감염에 의한 것과 독성 물질 섭취에 의한 것은 발생과정이 다르지만,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섭취하여 질환에 걸리고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이 유사하여 수인성ㆍ식품매개 질환으로 총칭하여 부릅니다. 임상 진찰과 검사, 역학조사를 통해 원인질환을 감별할 수 있으므로 관련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진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것만은 꼭! 수인성ㆍ식품매개 질환 예방 8대 수칙
1. 손 씻기의 생활화 외출 후, 화장실 사용 후, 음식 섭취 전에 손 씻는 습관 으로 전염성 질환을 예방합니다.
2. 끓여먹고 익혀 먹고 물과 음식은 반드시 끓이고 충분히 가열하여 조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정수기의 물도 안정성을 확인한 후 사용합니다. 고기와 어패류, 달걀이 포함된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고 과일과 야채는 흐르는 물에 잘 씻어서 먹거나 익혀 먹습니다. 도시락은 서늘하게 보관하고 가능한 빨리 먹습니다.
3. 냉장고도 살펴볼 것 냉장고가 음식의 부패를 예방하지만, 오래 보관하는 경우 역시 질환에 걸릴 수 있습니다.
4. 어린이 관련 시설은 더욱 철저하게 산후조리원과 신생아실, 어린이집의 경우 시설종사자의 철저한 위생 관리가 필요합니다. 기저귀 교체 후 깨끗하게 손 씻기가 필수이며 배설물이 묻은 옷 등은 반드시 세탁하여 타인에게 전파되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5. 도마ㆍ칼은 햇볕에 잘 말려야 도마와 칼은 햇볕에 잘 말립니다. 달걀, 고기, 내장 등의 조리에 사용된 도마, 칼, 그릇은 다은 음식물 조리에는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6. 전염병은 즉시 보건소에 신고하기 설사나 구토 증상이 있으면 가까운 병ㆍ의원에서 정확한 원인을 알고 치료 받습니다. 집단 설사환자 및 전염병 의심환자 발생 시에는 즉시 보건소에 신고합니다.
7. 보균자 및 환자도 조심 보균자, 설사환자는 절대로 음식조리, 어린이 돌보기를 하지 않습니다.
8. 미리 예방접종하기 장티푸스, 로타바이러스(소아), A형 간염 등의 경우에는 예방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므로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참조 : 평생건강 코리아 건강보험 7월
수인성ㆍ식품매개 질환은 물과 식품에 의해 발생하는 모든 질환을 의미하는데
주로 병을 일으키는 미생물이나 독성물질에 의해 발생합니다.
장마철이 시작되면 국내에서 발생이 늘기도 하지만
해외여행이 증가하면서 여행지에서 걸리는 경우도
있으므로 해외여행시 물과 음식 섭취와 위생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장마철 주요 수인성ㆍ식품매개 질환
장티푸스 장티푸스균(Salmonella Typhi) 감염에 의한 급성 전신성 발열성
질환으로, 잠복기간은 보통 1~3주이나 균의 수에 따라 다양합니다.
증상은 고열이 지속되면서 오한, 두통, 복통, 설사나 변비, 상대적 서맥,
간ㆍ비장 종대 등으로 나타납니다.
세균성이질 이질균(Shigella spp.) 감염에 의한 급성 염증성 장염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잠복기간은 12시간~7일, 전염기는 발병 후 4주 이내이며 드물지만
보균상태가 수개월 이상 지속 될 수도 있습니다. 고열, 구역질, 구토, 경련성 복통,
설사 등이 주요 증상이며 대개 대변에 혈액이나 고름이 섞여 나옵니다.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장출혈성대장균(Enterohemorrhagic Escherichia coli) 감염에 의해 출혈성 장염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증상이 없을 수 있으며 복통, 미열, 오심, 구토, 설사가 동반됩니다.
장바이러스(엔테로바이러스)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대변 또는 호흡기 분비물(침, 가래, 코)을 통해서 다른사람에게 전파되는데, 감염된 사람이 대변을 본 후 또는 코를 만진 후 손을 잘 씻지 않고 다른 물건을 만지면 그 물건을 통해서도 전파됩니다. 증상은 대부분 가벼운 감기증상으로 끝나지만 심한 경우 무균성 수막염이나 뇌염 등이 발생하며 면역체계가 아직 발달되지 않은 신생아(생후 2주 이내)가 걸리면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장마철 수인성ㆍ식품매개 질환 발생의 위험성 증가
학교나 직장에서의 집단급식이 보편화되고 각종 모임이나 잔치 등을 통해서 외식산업이 증가 하면서 식품 관리나 조리과정에서 감염성 미생물에 오염되거나 미생물에 의한 부패에 의해 수인성ㆍ식품매개 질환이 증가합니다. 식당 냉ㆍ온수기, 지하수, 물탱크, 여과기물 등이 오염되어 이러한 물을 직접마시거나 간접적으로 식품 및 식기 등을 오염시켜 집단적으로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또, 해산물을 날로 섭취하거나 불완전하게 익힌 경우 비브리오 패혈증, 콜레라균 등이 감염될 수 있고 육류를 날로 섭취하거나 살균가공하지 않은 생우유를 섭취한 경우 탄저균이나 브루셀라균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장마철 물과 음식을 먹고 설사와 구토 복통 증상이 발생하면?
수인성ㆍ식품매개 전염병은 물과 식품이 전염성이 있는 미생물에 오염되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콜레라, 세균성이질, 장티푸스, 비브리오균, 대장균, 바이러스, 기생충 등이 대표사례이며, 체내에 침투한 미생물이 증식하면서 설사와 탈수, 장기 기능 부전을 일으키게 됩니다.
식중독은 식품에 함유된 독성 물질에 의한 질병으로 미생물이 식품에서 증식하면서 이미 만들어 낸 독성 물질을 섭취하여 복통과 설사, 고열 등의 건강상의 장해가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물에 의한 것과 음식에 의한 것, 세균 감염에 의한 것과 독성 물질 섭취에 의한 것은 발생과정이 다르지만,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섭취하여 질환에 걸리고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이 유사하여 수인성ㆍ식품매개 질환으로 총칭하여 부릅니다. 임상 진찰과 검사, 역학조사를 통해 원인질환을 감별할 수 있으므로 관련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진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것만은 꼭! 수인성ㆍ식품매개 질환 예방 8대 수칙
1. 손 씻기의 생활화 외출 후, 화장실 사용 후, 음식 섭취 전에 손 씻는 습관 으로 전염성 질환을 예방합니다.
2. 끓여먹고 익혀 먹고 물과 음식은 반드시 끓이고 충분히 가열하여 조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정수기의 물도 안정성을 확인한 후 사용합니다. 고기와 어패류, 달걀이 포함된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고 과일과 야채는 흐르는 물에 잘 씻어서 먹거나 익혀 먹습니다. 도시락은 서늘하게 보관하고 가능한 빨리 먹습니다.
3. 냉장고도 살펴볼 것 냉장고가 음식의 부패를 예방하지만, 오래 보관하는 경우 역시 질환에 걸릴 수 있습니다.
4. 어린이 관련 시설은 더욱 철저하게 산후조리원과 신생아실, 어린이집의 경우 시설종사자의 철저한 위생 관리가 필요합니다. 기저귀 교체 후 깨끗하게 손 씻기가 필수이며 배설물이 묻은 옷 등은 반드시 세탁하여 타인에게 전파되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5. 도마ㆍ칼은 햇볕에 잘 말려야 도마와 칼은 햇볕에 잘 말립니다. 달걀, 고기, 내장 등의 조리에 사용된 도마, 칼, 그릇은 다은 음식물 조리에는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6. 전염병은 즉시 보건소에 신고하기 설사나 구토 증상이 있으면 가까운 병ㆍ의원에서 정확한 원인을 알고 치료 받습니다. 집단 설사환자 및 전염병 의심환자 발생 시에는 즉시 보건소에 신고합니다.
7. 보균자 및 환자도 조심 보균자, 설사환자는 절대로 음식조리, 어린이 돌보기를 하지 않습니다.
8. 미리 예방접종하기 장티푸스, 로타바이러스(소아), A형 간염 등의 경우에는 예방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므로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참조 : 평생건강 코리아 건강보험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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